대출을 받을 때 무조건 등장하게 되는 용어 중에 하나가 바로 금리입니다. 금리라는 것은 빌려준 돈이나 예금에 붙는 이자, 즉 그 비율을 의미하는 것인데, 대출을 받을 때 보면 고정이냐 혼합이냐 변동이냐는 단어가 앞에 붙는 경우들이 심심찮게 보이곤 합니다. 이러한 용어들이 무엇인지 아는 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을텐데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용어들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금리란 무엇인가?
처음에 설명한 것처럼 금리라는 것은 빌려준 돈에 붙는 이자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금리를 산정하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기준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를 통해 결정되게 됩니다.
1. 기준금리 : 금융사에서 대출을 해줄 때 기준이 되는 금리를 의미합니다. 기준금리가 결정하기 위해 이용하는 것으로는 COFIX(코픽스)와 KORIBOR(코리보)가 있습니다.

※ COFIX(코픽스) : 8개의 은행(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기업·SC제일·씨티)의 수신상품 자금의 평균 비용을 산출한 것으로, 개인(단체)이 은행에 맡긴 저축을 은행은 모아서 필요로 하는 이에게 대출을 해줍니다. 이때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고, 저축은 개인(단체)에 원금과 이자를 돌려줘야 되니 이것을 고려하여 결정 되는 것이 코픽스 입니다.
※ KORIBOR(코리보) : 코리보란 은행끼리 단기로 돈을 빌릴 때의 금리를 말합니다.
2. 가산금리 : 대출을 빌리는 대출자(차주)의 신용도에 따라 결정 되는 금리 입니다. 기준금리에 + 된다는 것으로서 신용도가 나쁜 경우 가산금리가 높게 +되게 됩니다.
3. 우대금리 : 거래 실적이 좋은 대출자에게 금리를 낮춰주는 혜택을 주는 것이 바로 우대 금리입니다. 대출을 받은 금융사의 평소 카드 사용량이 많거나 공과금을 주기적으로 납부한다던지, 새로운 금융 상품을 가입해 준다던지 하는 경우에 우대금리를 적용해 주어 기준금리에서 - (차감)하여 최종적인 대출금리를 낮춰주는 혜택을 의미합니다.
금리 적용 방식
금리를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대표적인 방법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1) 고정금리
금리가 고정 된다는 뜻으로 대출 계약을 체결할 때 안내 받은 금리가 대출의 만기 때까지 적용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 5%의 고정금리로 1억을 10년 상환하는 것으로 계약했다면, 금리가 변하지 않으니 10년 내내 5%의 고정금리에 따른 이자와 원금을 갚아나가면 됩니다.
대출 이후 금리가 오를거라고 예상되는 경우에 유리한 방식입니다.
(2) 변동금리
금리가 주기적으로 변동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출 만기 때까지 빠르면 3개월, 늦으면 6개월, 12개월 텀으로 금리가 변동하는 것이 변동금리의 특징입니다. 주기적으로 금리가 변동하다 보니 대출을 막 받은 시기에는 고정금리에 비해 금리가 낮게 적용 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3) 혼합금리
고정금리와 변동금리가 결합된 형태 입니다. 일정 기간 동안에는 고정금리를 적용 했다가 이후 변동금리로 변하는 형태입니다.

거치기간을 고려한 금리 적용 방식 선택하기
거치기간은 원금을 내지 않고 이자만 납부하는 기간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거치기간 5년, 상환기간 30년이라고 한다면 5년 동안은 이자만, 나머지 기간은 원리금(원금+이자)을 납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어떠한 형태의 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지 결정하는데 있어서는 거치기간 유무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거치기간이 몇 년이냐에 따라서 타 금융사의 거치 기간이 있는 대출로 갈아타는 형태로 매달 납부해야 될 원리금의 금액을 줄이는 형태로 계획을 세워볼 수가 있거든요.
ex)
① A 금융사에서 거치기간 2년, 상환기간 30년으로 1억을 변동금리로 대출.
②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2년 후 B금융사의 거치기간 1년, 상환기간 30년짜리 대출로 대환
- A사에서 2년간 이자만 납부 후 B사로 대환하여 월 납부할 금액을 낮춤
③ B사에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2년 후 C사의 대출로 대환
- A사 2년 이자만 납부 > B사 1년 이자, 1년 원리금 납부
대략 이러한 형태로 거치기간을 활용하여 월 납부금액을 최대한 낮춰두면서, 금융사의 금리 변동을 체크하며 중도상환수수료가 나오지 않는 선에서 갈아타는 식으로 대출을 관리해 나갈 수 있습니다.
결론
단기간 적으로는 변동금리가 금리가 낮기 때문에 당장 납부하게 될 이자를 줄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변동이 되기 때문에 경제가 좋지 못해 금리가 오를거라 예측이 된다면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는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기간도 고려하여 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융사의 대출 조건들을 일일이 비교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닌 만큼, 대출상담사, 중개사를 활용하여 대출을 알아보신다면 편하고 효율적이게 대출 계약을 체결해 자산을 관리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대출 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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